[더뉴스-말말말] 오신환 "전부 아니면 전무...극단적 자세 버려야" / YTN

2019-12-03 2

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어제 우리는 바른미래당의 제안대로 필리버스터 철회 이후 주요 민생법안에 대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수용했습니다. 그러나 아직도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움켜쥔 채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. 오늘 저녁까지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.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데이터 3법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법 처리에 한국당 응하시길 바랍니다. 이것이 우리가 자유한국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입니다.]

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누굴 나무라고 손가락질할 형편 되십니까. 아이들 협상카드로 사용 말라고 했습니다. 이 정권이 바로 아이들 안전법안을 야당 탄압 도구로 쓰고 있습니다. 쉴 틈 없이 터져 나오는 각종 비리 게이트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하면서 남 탓과 거짓말을 했습니다. 국회법대로 본회의 열고 국회법대로 민식이법 처리하고 국회법대로 필리버스터 하게 해달라고했습니다. 이것이 의회 쿠데타입니까.]

[오신환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, 민주당은 공수처의 기소권에 제한을 두는 선에서 대 타협할 것을 양당에 제안합니다. '전부가 아니면 전무'라는 극단적인 자세를 버리고 열린 자세로 마지막 협상에 나설 것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에게 촉구합니다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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